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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송 오자마자 너무 예뻐서 바로 착용해보려는데 뻑뻑하다 못해 길이조절이 아예 안되더라고요.. 문의해봤더니 날씨 때문에 왁스가 굳은 것 같다고 왁스를 녹여보라고 하셔서 라이터드라이기뜨거운물 다 가져와서 2시간동안 손톱으로 쥐어뜯었더니 드디어 됐어요!!!!!!!!!!! 근데 너무 뜯었더니 조절하는 실이 좀 위태로워서 걍 샤워할 때도 끼고하려고요 팔찌 자체는 넘 예뻐요!! 라이터로 지지다가 좀 태워먹었긴 한데... 착용이 힘들었지만 기부도 되고 예뻐서 재구매의사 있습니다!! 다음번엔 여름에 시켜볼게요 ㅎㅎ ㅠㅠ...